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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ty/종목

지역난방공사

슬슬 배당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어서, 찾아보다가 관심이 가서 정리해봅니다.

 

 

 

○ 차트

 

 

주봉을 보면 현재 대세하락을 마무리하며 저점으로 높이며, 이평선이 수렴하고 있음.

 

 

 

 

월봉으 보면 6만원 밑으로는 역사적 저점이며, 월봉의 이평선 역시 저점을 높이고, 고점을 낮추며 수렴 중.

 

 

 

○ 밸류에이션

 

 

 

PER밴드를 보면 6~9배 정도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PER밴드를 보면 0.4배로 저점에 와있는 것으로 판단됨.

 

 

 

○ 재무 사항

 

 

매출은 감소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순이익은 편차가 큼.  ROE와 영업이익률 모두 보통의 수준임.

 

최근 3년 높은 배당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고배당이 예상됨.

 

현재 정부에서는 부채비율 180%를 높은 것으로 인식, 유상증자 추진 중인데, 고배당을 하면서 유상증자를 추진하는것을 보면 앞뒤가 안맞음.

 

 

 

○ 지분 현황

 

 

정부가 75%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이지만,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51%까지 지분을 낮추려고 하고 있음.

 

신영, KB자산운용이 들어가 있으며, 많은 운용사들이 보유하고 있음.

 

 

 

○ 사업 내용

 

 

 

열과 에너지를 생산, 판매를 주 매출로 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및 냉방사업도 하고 있으나 매출 및 실적은 미미함.

 

 

 

집단에너지의 50%를 넘는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집단에너지 업은 꾸준히 성장 중.

 

현재 우리나라의 보급현황은 15%로 오스트리아 24%, 체코 48%, 폴란드 53% 등 타국과 비교해서 성장이 예상됨.

 

 

 

 

또한 당사는 세곳에 신규 사업장을 건설 중. 현재 약 1,360,000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 중인데, 신규사업이 마무리 되면, 공급세대가 31만세대 약 22% 증가하며 매출 증가가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됨.

 

하지만, 공공기관 선진화방침으로 난방공사의 시장점유율이 50% 이하가 될 때까지 지역난방공사의 신규 사업 참여를 제한하고 있으며, 이는 기회로 재벌 기업들이 지역난방사업에 참여 중. 

 

위의 세곳 이후에는 신규사업 진출이 힘들어 보이며, 지역냉방 혹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성과가 나야하는데 쉽지 않아 보임.

 

 

 

 

○ 투자아이디어

 

먼저 배당가치가 상당함. 2016-08-26 종가 64,200원, 배당예상액 3,136원으로 배당률은 4.8%로 매우 매력적임.

 

사업적인 측면에서 지역난방 사업 자체가 지역 독점사업이며 앞으로도 큰성장은 없어도, 꾸준한 성장은 예상됨. 당사는 현재 3곳의 신규 사업을 추진 중으로 매출 및 이익 증가가 예상됨.  

 

다만, 추후 신규사업 추진이 어려우며, 유상증자 및 정부가 지분 축소로 물량이 시장에 나오는 리스크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