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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ty/투자론

한국 주식시장에서 텐배거의 역사

옛날 레포트이기는 하지만, 흥미로운 주제라서 포스팅합니다.

 

현재 토러스투자증권에서 시황/전략 애널리스트로 일하시는 전상용 애널이 작상하신 리포트입니다.

 

"텐배거의 향기를 찾아서"

 

현재도 관련 주제로 꾸준히 글을 작성하시고 있습니다.

 

 

먼저, 텐배거(TenBagger) 란 피터린치가 사용한 용어로, 10루타 종목, 10배 오른 종목을 의미합니다.

 

즉, 10,000원짜리 주식이 100,000원이 된 것을 의미합니다.

 

 

90년대 말 부터해서, 현재까지 텐배거를 달성한 업종은

 

증시의 대세상승과 함께한 증권주

 

중동발 호황에 힘입은 건설/기계업종

 

연이은 대박신작을 낸 게임주

 

중국 경제 성장으로 인한 조선주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을 누린 스마트폰 부품주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성장한 자동차/자동차 부품주

 

2010년 초반부터 시작되서 현재까지 진행중인 헬스케어 업종

 

등이 단일 종목이 아니라, 업종으로서 텐배거를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해당 종목이 속한 산업의 사이클이 어떤 이유에서건 크게 성장하는 구간에 들어간다는 특징
이 있다.


둘째로 해당산업이 성장 빅사이클에 있는 1등업체의 주가 상승폭이 크다.


셋째로 그 중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업체의 주가가 더 부각된다.


넷째로 플랫폼을 가진 B2C업체의 주가가 더 부각된다.

 

 

레포트를 통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텐베거의 향기를.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