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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식 애널리스트의 중소형주 기업분석에 대한 견해 여기저기서 종목을 추천받고 혹은 이리저리 종목을 발굴해서 괜찮은 종목이다 싶어서,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찾다보면 정홍식 애널리스트의 레포트가 자주 나옵니다. 저와 비슷한 시각으로 종목을 찾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분이 어떻게 어떻게 종목을 선정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요약을 하면. 1. 순현금 기업 : 영업현금흐름 > 투자현금흐름 으로 현금이 지속적으로 쌓이는 구조의 기업 2. 순현금이 증가하는 기업 : 현금이 지속적으로 쌓여, 회계상 이익이 아닌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줄하는 기업 3. 추세적인 외형확대 : 매출액이 증가하여 성장성이 있는 기업 4. 기업의 경쟁력 : 변동성이 적은 높은 OP 마진을 유지하는 기업 이러한 기업이 밸류에이션 매력(가치 > 가격)이 있다면 자세히 분석할.. 더보기
민앤지 : 니치마켓에서 지속 성장하는 핀테크 기업 니치마켓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재미난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민앤지입니다. 모바일 보안서비스를 기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며, 현재까지 성공적 사업 영위 중입니다. ○ 기업 개요 민앤지는 이경민 대표가 네이버를 나와 2009년에 설립한 모바일 보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니다. ○ 기술적 분석 일봉을 보시면 현재 25,000원 수준에서 횡보 중입니다. 작년말에는 30,000원 까지 치솟았으며, 22,000원 수준에서는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저점을 조금씩 높이고 있으며, 현재 이평선 수렴 중입니다. 거래량은 작년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주봉으로는 상장 이후 하락하다가, 16년 말 부터는 대세상승하고 있습니다. 16년 10월, 세틀뱅크 인수함으로 주가 추세전환했습니다. 매물대는 25,000원~26.. 더보기
한국 주식시장에서 텐배거의 역사 옛날 레포트이기는 하지만, 흥미로운 주제라서 포스팅합니다. 현재 토러스투자증권에서 시황/전략 애널리스트로 일하시는 전상용 애널이 작상하신 리포트입니다. "텐배거의 향기를 찾아서" 현재도 관련 주제로 꾸준히 글을 작성하시고 있습니다. 먼저, 텐배거(TenBagger) 란 피터린치가 사용한 용어로, 10루타 종목, 10배 오른 종목을 의미합니다. 즉, 10,000원짜리 주식이 100,000원이 된 것을 의미합니다. 90년대 말 부터해서, 현재까지 텐배거를 달성한 업종은 증시의 대세상승과 함께한 증권주 중동발 호황에 힘입은 건설/기계업종 연이은 대박신작을 낸 게임주 중국 경제 성장으로 인한 조선주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을 누린 스마트폰 부품주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성장한 자동차/자동차 부품주 2010년 초반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