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빠서 작성하지 종목글을 작성하지 못했는데, 정말 괜찮은 종목을 발견해서 오랫만에 종목 글을 씁니다.

 

핸드폰 케이스 제조 기업 슈피겐코리아입니다.

 

 

○ 기업개요

 

슈피겐이라는 브랜드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제조하여 인터넷 주로 아마존을 통해 유통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 기술적 분석

 

일봉을 보시면 작년 2018년말 하락장에 바닥을 찍고 상승하였다가 4월에 급등하는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3월 13일 장대양봉은 마스크 기사,

 

4월 초의 장대양봉은 화웨이케이스 기사와 대신증권 레포트의 영향으로 판단됩니다.

 

 

주봉으로 보시면 장기하락 추세에서 이제 추세 전환된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이평선들이 정배열 시작했고,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매물대를 보더라도, 두터운 매물대를 돌파하고 새로운 세계로 레벨업을 했습니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외국인 지분율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기관도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 지분 현황 및 지배 구조

 

프랭클린템플턴, 메리츠, 에셋플러스 등 괜찮은 운용사들이 소액으로 들어와있습니다.

김대영 대표(외 5인)이 약60% 지분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있습니다.

 

전자신문에 최근 인터뷰 기사 있는데(http://www.etnews.com/20190103000221), 경영철학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재무 현황

 

매출 크게 증가하고 있고, 영어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다만, 매출 증가에 비해 이익증가 폭이 크지 않고, 영업이익률과 ROE 등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부채비율 등 안정적이고, 배당금 및 배당률은 좋아졌습니다.

○ 사업 내용

 

사업 보고서의 표를 보면 사업내용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엑세서리, 주로 케이스를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은 해외에서 나오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북미에서 매출이 크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투자 아이디어 : 리레이팅

 

1. B2C 소비재 기업으로서 리레이팅

 

주된 투자 아이디어는 단순합니다.

 

단순한 스마트폰 엑세서리 기업에서 소비재 유통기업으로의 변화입니다.

 

18년 기준 매출구성에서 스마트폰 엑세서리 이외의 매출이 아직 미약하지만, 최근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출의 성향도 B2B에서 B2C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B2C 소비재 기업으로 변화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됩니다.

 

2. 아마존의 성장에 따른 매출 성장

 

동사는 아마존의 성장에 따라 매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마존닷컴 글로벌 진출 현황

 

올해도 아마존을 타고, 호주 일본 인도 등의 진출이 계획되어 있고,

 

아마존 이외에 중국 러시아 시장은 로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시장 진출을 통해 동사 매출액 증가 예상됩니다.

 

3. 배당 증가

 

동사 주주친화적 정책으로 배당성향 및 배당액 증가 예상됩니다.

 

 

 

○ 투자 리스크

 

눈에 보이는 투자 리스크는 없어보입니다.

 

상상할 수 있는 투자 리스크는 지분 투자 실패입니다.

 

동사 막대한 현금으로 지분 투자를 하고, 그 기업의 제품을 슈피겐의 노하우로 아마존을 통해 유통하고 있습니다.

 

동사 현금이 계속 쌓이고 있다고 하나, 몇 번의 실패가 계속되면 기업가치 훼손될 것입니다.

 

 

○ 밸류에이션

 

PER, PBR 밴드를 보면 바닥을 찍고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크게 반등을 했지만, 15년 수준의 밸류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기업의 성격이 과거와는 달라 직접적인 비교를 어려운 것으로 판단됩니다.

 

키움증권에서 배당할인모형으로 추정한 주가입니다.

 

WACC가 3.9%는 낮아보이며, Terminal Growth를 마이너스로 잡은 것도 미심적습니다.

 

아마 Target Price를 맞추기 위하여 마사지를 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대신증권에서 피어그룹 비교를 통한 목표주가 산출 내역입니다.

 

최근 주가 크게 상승했지만, 아직 상승여력 많이 남아있습니다.

Posted by 명경지水

2019년 연초에 올해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 근거가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아이디어 유효한지 점검합니다.

 

1. 중앙은행의 스탠스 변화 : 긴축에서 완화로

2. 미중 무역분쟁의 해결

3.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 - 3-1) 북미 핵협상 타결

                                     3-2) 대주주 견제 : 스튜어드십코드 및 행동주의펀드

                                     3-3) 배당 강화

 

 

크게 3가지 이유로 시장을 긍정적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는 이 아이디어 유효한지 찾아보았습니다.

 

1. 중앙은행의 스탠스 변화

   - 미국의 경우 금리 유지를 넘어서 인하 이야기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22)

 

2. 미중 무역분쟁 해결

  - 현재 막바지 협상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financial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46)

 

3.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

   3-1) 북미 핵협상 타결

         - 2차 정상회담은 결렬되었지만, 협상은 계속되는 듯 합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4/210541/)

   3-2) 대주주 견제

         - 대한항공 case에서 보듯이 점차 스튜어드십 코드와 행동주의 펀드가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903271204Y)

   3-3) 배당 강화

         -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배당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5181)

 

 

북미 핵협상이 조금 아니.. 많이 아쉽긴 하지만, 3가지 아이디어 모두 아직 유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에 미중 무역분쟁이 해결되고,

 

3분기에 반도체 턴어라운드,

 

4분기에 북미 핵협상이 타결되면

 

올해 코스피는 다시 한번 2,500포인트를 넘어 상단을 두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희망적인 전망을 해봅니다.

Posted by 명경지水

폰카 정리하다가 캡쳐해둔게 생각이 나서 포스팅합니다. 



바이런 빈 블랙스톤 부회장은 1965년 애널리스트로 월스트리트에 입문해서, 무려 50년 넘게 투자 업무를 해온 사람입니다. 


1986년 모건스탠리 수석투자전략가(미국)를 지낼 때부터 매년 초 "Ten Surprises"라는 연간 투자 전망을 발표해왓는데, 매년 초 모든 월스트리트의 투자자들이 반드시 읽어야할 투자 지침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원문은 블랙스톤 사이트에 있습니다. 


https://www.blackstone.com/media/press-releases/article/byron-wien-announces-ten-surprises-for-2019



한국경제의 "김현석의 월스트리트 나우"에서 연초에 번역 기사가 있었습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1042185i



용 요약은 


1. 세계 경제가 둔화되면서 미 중앙은행(Fed)은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한다. 인플레이션은 억제되고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3.5% 이하로 유지된다. 수익률 곡선은 역전되지 않는다.

2. Fed가 추가 금리 인상을 멈추고, 2018년 말 폭락으로 인해 미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덕분에 2019년 S&P 500 지수는 연 15% 상승한다. 랠리와 조정 장세가 오락가락하지만 우호적 금리 환경 속에서 기업 실적 증가세가 유지되면서 주가는 상승한다.

3. 미국의 GDP, 기업 투자, 주택 시장은 증가세가 감소한다.  하지만 민간 소비 및 정부 지출로 인해 경기 확장은 이어진다. 2021년 이전의 경기 침체 가능성은 희박하다.

4. 금융 시장이 (예상보다) 안정된 움직임을 보이면서 안전자산인 금은 온즈당 1000달러까지 하락한다.

5. 신흥 시장에 대한 이익 전망이 밝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커진다. 신흥 시장 수익률이 선진 시장 및 과거 역사적 수준에 비해 매력적이어서다. 신흥국 중산층의 지속적 증가는 소비 증가 및 기업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다. 중국이 이런 흐름을 주도하면서 상하이 증시는 25% 상승한다. 브라질 증시도 보수 정권 등장으로 활력을 얻게된다.

6. 브렉시트 데드라인인 오는 3월29일, 합의는 이뤄지지 않는다.
   영국 의회는 합의안을 부결시킨다.  결국 두번 째 국민투표가 개최되고 영국은 계속 유럽연합(EU)에 남게된다.

7. 달러는 작년 말 수준에서 계속 안정을 유지한다.  Fed가 자산 축소를 중단, 통화 정책이 유연해지면서 해외 자본의 미국 유입 흐름은 느려진다.

8. 뮬러 특검은 트럼프 측근들을 기소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기소할만한 증거는 확보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 트럼프의 측근들이 트럼프 주변을 떠나면서 미 행정부가 중요한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신뢰는 점점 줄어든다.

9.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미 의회는 예상보다 많은 성과를 창출한다. 특히 무역정책에서 그럴 것이다. 또 오바마 케어와 이민 정책은 핵심적 내용을 유지하는 방안이 진전을 보인다. 2020년 시행될 인프라 투자 프로그램이 발표될 것이다.

10. 성장주는 미국 증시에서 계속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다. 기술주와 바이오주는 꾸준한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다. 

< ‘10 서프라이즈’외에 추가로 몇 가지 더 >  

11. 지정학적 긴장이 증가한다. 이란은 중동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김정은은 비핵화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폼페이오 국무 장관과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예방적 선제 공격에 나설 수 있다는 성명을 발표해 미 증시 투매를 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호전적인 수사법에도 불구하고, 2020년 대선을 앞둔 미국은 누구와도 전쟁을 시작하지 않는다.
트럼프의 거친 말은 국가 안보와 관련돼 성공적 외교 협상을 이끌어 낸다.

12. 중국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야심찬 인프라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중국의 실질 성장률은 6.5%에 달한다. 하지만 부채 증가로 인해 우려가 커지면서 위안화는 약세를 보인다.

13. 중국은 시장 개방 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모든 산업에서 해외 자본의 대주주 지분이 인정된다. 중국의 전 세계에 대한 영향력은 커지지만, 미국은 계속 스스로를 고립시킨다.

14. 유럽중앙은행(ECB)은 독일과 이탈리아 경기 둔화, 브렉시트 등으로 인해 다시 양적완화에 나선다.

     이탈리아는 EU의 재정규칙을 지키지 않아 결국 부채 증가 및 침체에 빠진다.  ECB는 다시 유동성 공급에 돌입한다.

Posted by 명경지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