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빅쇼트를 보고 영화 빅쇼트를 보고 투자자 입장에서 배울 것이 있어 글을 씁니다. 이 영화는 미국 금융위기를 통해서 5조달러가 증발할 때 3개의 팀이 어떻게 돈을 벌었나를 보여줍니다. 캘리포니아의 펀드매니저 마이클 버리, 뉴욕의 펀드매니저 마크 바움 & 도이치뱅크의 딜러(?) 세일즈(?) 제러드 베넷, 그리고 garage band hedge fund의 찰리 겔러와 포터 콜린스 & 은퇴한 트레이더 밴 리커드 세팀 모두 큰 돈을 벌었는데, 각자 투자의사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다릅니다. 모기지 본드 데이터의 맨 밑 바닥, raw data인 개별 대출의 상태까지 확인하고 의사결정을 한 마이클 버리 실제로 마이애미까지 가서 주택시장을 점검하고 버블을 판단한 마크 바움, 전문가(벤 리커트)의 검토를 받은 찰리 겔러와 포터 콜린스 .. 더보기
[배당주] 진로발효 2016-09-30에 삼화왕관에서 진로발효 5%를 보유했다고 공시가 올라와서, 진로발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차트 주간 차트로 보아 15년 6월에 고점을 찍고, 16년 2월까지 쭉 하락하다가 32~34천원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반년째 횡보를 하면서 이평선이 수렴하고 있습니다. 월봉차트입니다. 크게 두번의 점프가 있었습니다. 과거의 흐름을 보면, 다시 횡보 구간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리까 싶습니다. 일봉차트 입니다. 나쁜 그림은 아니나, 특별히 좋아보이지도 않습니다. ○ 수급 기관들이 내던지고 개인과 외국인이 물량을 받고 있습니다.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지 않는 이상 주가가 상승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 지분 현황 대주주가 65%, 피델리티가 5%, 삼화왕관이 5%(2016-0.. 더보기
유로 스톡스 50 (EURO STOXX 50 index)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 혹은 유럽 지수가 상승할 때 수익을 얻기 위해, 유럽에도 투자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여러 제약으로 지수에 대한 투자, 그 중에서도 euro stoxx50이 가장 현실적이라서 euro stoxx 50에 대해 알아봅니다 . ○ 먼저 2016-09-29일부터 과거 5년간의 흐름입니다. 2012년 이후 쭉 날아가는 모양을 보며주다가 15년 부터 빠지기 시작해서 현재 3,000선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 ○ EURO STOXX 50 지수의 기본적인 설명입니다. 이름에서 보듯이 5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종목의 최대 비중이 10%로 cap이 있습니다 . 유럽의 내노라하는 50개 기업만을 뽑아서 만든 지수인데, 한 종목이 10%를 차지하는 건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