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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2편을 듣고 (2)

오마이스쿨에 올라온 최진기 유수진의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2편 (원유, 금, 부동산, 환율)을 듣고,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씁니다.

 

강의는 크게

 

1. 부동산

2. 금

3. 원유

4. 환율

5. 실전 강의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두번째 주제,  "금" 입니다. 강의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

 

비싼가 싼가 / 수요와 공급 / 금은 무엇을 먹고 사는가

 

 

 

○ 비싼가 싼가

 

 

금의 원가는 1,000불 이상으로 추정됨

 

 

 

매년 금의 생산성은 떨어지고, 생산 비용은 오르고 있음.

 

금의 한계 생산 비용과, 금 가격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음.

 

 

 

현재(2016-12-04)의 금값(USD1,179)은 생산 비용에 근접

 

 

 

 

○ 수요와 공급

 

요약하면 공급은 비탄력적이고,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가격이 상승함.

 

공급은 광산 3,165톤과 재활용 1,092톤으로 매년 약 4천톤이 생산되며, 현재 전세계 금 채굴량은 16만톤

 

수요는 약 4,200톤은 보석/골드바 2,414톤, 산업용 330톤, 민간투자 878톤, 중앙은행 588톤으로 구성됨

 

아래 표와 같이 금의 수요는 장기적으로 상승함.

 

 

 

 

○ 금은 무엇을 먹고 사는가

 

금은 불안을 먹고 산다.

 

금값과 가장 유사한 지표는 미국의 국민고통지수(실업률 + 물가상승률)

 

 

현재 미국의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은 역사적 저점. 앞으로 상승할 일만 남음.

 

 

또한 금과 미국의 실질 이자율을 비교하면 역의 상관관계가 보임.

 

 

 

 

 

옐런 미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해야 금리를 조금씩 올리겠다고 공언,

 

실질금리(명목금리 - 인플레)가 상당기간 마이너스를 유지할 전망

 

 

 

이와 같이 금의 생산원가, 수요와 공급, 금 가격의 연관 지수를 분석하여 보면,

 

현재의 금값은 비싸지 않으며, 앞으로 계속 상승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