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4계와 달걀로 보는 현재 주식시장

주식시장 4계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로 보는 현재 주식시장

 

연일 고점을 돌파하는 코스피를 우라가미 구니오의 주식시장 4계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라는 틀로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제 4계의 중간반락을 지나 실적장세로 진입하였고,

 

달걀의 D점을 지나 E점 주식투자 시작 단계로 가고 있습니다.

 

 

 

 

 

 

 

 

 

 

○ 먼저 가장 중요한 금리 부분부터 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기준금리 인상을 안하고 있지만, 미국의 경우 15년말 부터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였습니다. 

 

Fed에서는 금리 인상에 대한 시그널을 계속 주고 있으며, 금통위 또한 내년 하반기에는 금리인상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채 10년물로 본다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 추세로 돌아섰습니다.

 

 

 

 

○ 두번째로는 실적을 보겠습니다.

 

17년에는 코스피 사상최대인  영업이익 120조가 예상됩니다.

 

 

 

업종별로도 몇개 업종을 빼고는 모두 전년동기 대비 순이익 증가가 예상됩니다.  

 

특히나 건설 IT와 같은 경기민감 업종들의 큰 폭의 이익증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글로벌리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흥국 보다는 선진국 그중에서도 미국의 회복이 두드러집니다.

 

 

 

 

 

 

○ 마지막으로 주가의 움직임입니다.

 

이미 뉴스에 많이 소개되듯이, 지루한 박스권을 뚫고, 고점을 계속하여 돌파하고 있습니다.

 

박스권 상단을 2100으로 보면 이제 겨우 12% 정도 오른 수준입니다.

 

 

 

 

 

이와 같이 금리는 바닥을 찍고, 상승 추세로 전환되었으며, 실적은 개선되고 있으며, 주가는 고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4계로 보면 실적장세에 진입하였고, 달걀로 보면 D단계를 지나 E단계로 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연초 2200~2250정도로 예측했던 코스피 상단을 2500~2600으로 상향하고 있으며,

 

노무라의 경우 배당 증가를 전제하기는 했지만 3000까지 예측하고 있습니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서 좋은 성과 거두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