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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ty/시장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수혜주 : 반도체와 2차 전지

당장 내일의 주가는 알아 맞출 수 가 없지만, 1년 후 3년 후의 산업전망을 통한 기업의 방향은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견지에서, 3년 후 5년 후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과 그 수혜주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 반도체 : 4차 산업혁명의 최대 수혜주

 

 

일전에 4차 산업혁명 관련한 내용을 포스팅하면서 통신과 반도체가 제일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IoT로 인해 모든 전자제품에 반도체가 탑제되고 인터넷에 연결되는 세상, 심지어 기계공학의 산물인 자동차마저 전자산업화 되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메모리 반도체, 그중에서도 낸드플래시는 매우 성장속도가 빠릅니다.

 

최근 수요 증가는 서버향 매출이지만, 향후에는 얼마나 더 많은 전자기기에 낸드플래시가 들어갈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반도체 산업에서 사이클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치열한 치킨게임으로 D램의 경우 3개 회사만이 남아서 공급 사이드에서 무리한 시설확장 없이 자율적인 공급 조절이 이루져 사이클이 없어졌다는 논리입니다.

 

참인지 거짓인지는 시간이 흘러가봐야 알겠지만, 저러한 논리가 나올 정도로 반도체는 호황입니다.

 

 

 

 

○ 2차 전지 : 대체에너지, ESS, 전기차

 

최근 들어서 주가가 다시 뛰기 시작했는데, 2차 전지는 시장 규모가 어마어마해질 산업입니다.

 

2차 전지의 전방 산업이 기존 IT기기에서 전기차, 대체에너지 ESS 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2차 전지하면 생각하는 전기차 입니다.

 

조사 기관별로, 조사 시점별로 그 상세한 수치는 다르지만,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은 얼빗봐도 알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전기차에 필수적인 장비가 LG화학, 삼성SDI, 파나소닉에서 만드는 2차 전지입니다.

 

 

둘째, 태양광으로 대표되는 대체에너지입니다.

 

비싼 땅값 등으로 태양광 등 대체 에너지 활용에 여러 제약이 있는 우리나라라서, 체감을 못하고 있지만,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대체에너지(태양열, 풍력)의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각국의 정책방향 또한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입니다.

 

 

 

신재생 에너지는 값비싸다는 인식이 있는데, 기술이 발전하여 꾸준히 단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태양광 등이 화석연료 보다 유리해 지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재생에너지에는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화석연료와 같이 항상 쓸 수있는 에너지원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신재생에너지에는 ESS가 필수입니다.

 

쉽게 말해서,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해서, 밤에 태양이 없을 때도 쓸 수 있게 ESS에 꼭 필요합니다.

 

 

 

 

 

이렇게 2차 전지는 전기차와 ESS 두 축으로 엄청나게 성장할 것입니다.  

 

2차 전지의 활용 범위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시장 규모도 그에 맞춰 커질 것입니다.

 

 

 

 

○ 반도체 + 2차 전지 = ?

 

반도체와 2차 전지가 향후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각 산업의 대표주,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LG화학 & 삼성SDI에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두 산업을 같이 영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수 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 2차 전기 관련 기업 중 솔브레인과 후성이라는 기업이 반도체와 2차 전지 소재를 함께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습니다.

 

향후 성장성이라는 측면, 그리고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안정성 측면에서 솔브레인과 후성을 추천합니다.